바이든 취임 소식에..친환경株 관심 집중

윤진우 2021. 1. 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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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공식 취임하면서 친환경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인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보다 1500원(0.55%) 오른 27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선 직후 에너지와 인프라 사업에 2조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친환경 정책 관련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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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공식 취임하면서 친환경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양광업체 OCI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90%)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차전지 관련주인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보다 1500원(0.55%) 오른 27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과 삼성SDI도 장중 강세를 보였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각각 1.10%, 0.13% 하락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선 직후 에너지와 인프라 사업에 2조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친환경 정책 관련 투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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