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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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다수의 이용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25곳을 대상으로 2월3일까지 이뤄진다.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과 비상구·계단·승강기의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등 시설안전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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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준수도 점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다수의 이용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25곳을 대상으로 2월3일까지 이뤄진다.
전남도는 시·군과 소방서, 유관기관, 도 안전관리자문단, 관리 주체 등과 공동으로 점검에 나서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과 비상구·계단·승강기의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등 시설안전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실시 여부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기 어려울 경우 명절 전까지 정비·보수 등을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예산 과다소요 등으로 기간 내 조치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한다.
고재영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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