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우 측 "치타와 최근 결별,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공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개 열애 중이던 치타와 남연우가 결별했다.

남연우 측 관계자는 1월 21일 뉴스엔에 "최근 남연우가 치타와 헤어졌다"며 "좋은 동료로 지내면서 서로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화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남연우는 2021년 개봉 예정인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에 출연한다.

관계자는 "최근 '방법: 재차의' 촬영을 마쳤다"며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치타와 남연우는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했다.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2020)에 치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열애 중인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