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바이든 취임, 코스피 덩달아 상승세..친환경 기업 수혜 예상

윤선영 기자 2021. 1.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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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제46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취임했습니다. 취임사에선 통합과 동맹 복원 등이 강조됐는데요. 미국 증시도 새로운 대통령 시대에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나스닥은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일 사상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바이든의 경제 재건, 어떻게 이뤄질까요. 외교통상 정책에 따른 우리 대응과 투자 전략도 살펴보죠. 

# 바이든, 드디어 백악관 입성

Q. 오늘(21일)자 코스피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 취임 영향, 있다고 봐야죠? 환율이나 외인 수급 등 주목할 동향들 정리 부탁드립니다. 

Q. 미국 증시는 어땠나요? 3대 지수 모두 신기록인데요. 역대 미국 대통령 취임 날 상승률 기준 3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는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건가요?  

Q. 취임식 이모저모 짚어볼까요. 인상 깊었던 풍경은 바이든 부부와 해리스 모두 미국 브랜드 의상 착용한 것과 빌 클린턴이 취임식 도중 졸음과 사투를 벌였다고요?

Q.코로나19 여파로 조촐한 취임식을 열었다고요. 삼엄한 경계로 역대 대통령 취임식마다 빼곡했던 인파, 새로운 시대 시작을 축하하는 함성도 전무했고요? 

Q.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나요? 편지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겁니까? 결과적으로 미국 역사상 152년 만에 전임자 없이 열린 대통령 취임식이 됐죠? 

Q.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같이 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띄웠죠. 이외 주요국 정상 반응을 보면 북한은 축하메시지 조차 없이 침묵을 지켰다고요? 

Q. 중국 반응도 짚어볼까요. 현재까지 지도부는 새롭게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관계 개선의 의지를 피력하는 모양새입니다? 

# 바이든 시대, 어떻게 달라질까

Q. 바이든 취임식, 주요 발언 살펴볼까요? 시장이 주목한 경제정책 구체적 언급은 있었나요? 이미 옐런, 적극적 경제지원 약속했는데, 관건은 의회 통과 여부 압니까?

Q. 시장에선 미국의 금리 인상 공포가 잠재돼 있지 않습니까. 미국의 부양책으로 실물경기가 회복되고 물가가 오르면 당연히 금리 인상할 가능성이 높죠? 

Q. 바이든은 12년째 묶인 연방 최저임금 인상과 부유층-기업에 대한 증세도 제안했습니다. 이외 시장이 두려워할 변수들은 뭔가요? 시행 시점 등 전망 부탁드립니다. 

Q. 달러 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죠. 옐런은 외국의 환율 조작 용납 않겠다 언급했는데, 의미가 뭡니까? 두 분은 어떻게 봤나요? 중국을 겨냥한 발언처럼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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