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편의 기능과 온천 휴가 이벤트 모드 추가

가이아모바일코리아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신규 시스템을 추가하고 '소란스러운 온천 휴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기억틈새, 인연 보구 기능 오픈, 도감 기능 업그레이드, 시공난류 개선이 이뤄졌다. 

유저는 기억틈새에서 12시간마다 오팔 3개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뽑기를 1회 진행할 수 있으며 고유의 인연 보구를 2개를 장착하면 인연 보구 버프가 적용된다. 

또한 도감 내에 검색 및 필터링 기능, 음성 항목이 추가돼 편의성이 개선됐으며, 시공난류에 있던 6개 관문이 3개로 축소돼 진행이 간편해진다.

'소란스러운 온천 휴가'는 오는 2월 18일 오전 10시 전까지, 게임 레벨 30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모드다.

수집관문 4가지 장소에 각각 4개의 난도가 제공된다. 이벤트 재료로 온천 레벨을 올리면 고급 온천, 약재 온천 등이 순차적으로 열리며, 획득한 구슬로는 보물상자 페이지에서 '선택 보물상자'를 뽑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천을 운영하는 보상으로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온천 벚꽃잎, 정보치를 획득한다. 온천 벚꽃잎으로는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5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벚꽃과 온천의 밤'이라는 도시 배송 9기가 시작된다. 배송권·벚꽃을 사용해 도시 배송을 이용하면 새로운 신기사 코스튬 3종, 신기사 전용 장식 5종, 파란색 가구 9종, 보라색 가구 6종, 황금색 가구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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