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文 지지율 40%대, 성공한 대통령 될지도..임기말 朴 5%"

정윤미 기자 2021. 1. 2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대해 "취임 초기보다는 떨어졌지만 계속 40%대를 유지하고 어쩌면 50%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퇴임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역대 임기 말 대통령들 지지율이 20% 남짓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놀라운 수치"라며 이같이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1.1.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대해 "취임 초기보다는 떨어졌지만 계속 40%대를 유지하고 어쩌면 50%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퇴임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역대 임기 말 대통령들 지지율이 20% 남짓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놀라운 수치"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의원은 "김영삼 대통령은 갤럽기준으로 6%,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까지 당하면 5% 내외의 지지율로 임기를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194주차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7%p 오른 43.6%로 나타났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 의원은 "전 세계가 놀라워하고 있는 K-방역의 공은 국민"이라면서도 "국민을 믿고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국민과 함께했던 문재인 대통령 공도 적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