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文 지지율 40%대, 성공한 대통령 될지도..임기말 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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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대해 "취임 초기보다는 떨어졌지만 계속 40%대를 유지하고 어쩌면 50%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퇴임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역대 임기 말 대통령들 지지율이 20% 남짓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놀라운 수치"라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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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대해 "취임 초기보다는 떨어졌지만 계속 40%대를 유지하고 어쩌면 50%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퇴임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역대 임기 말 대통령들 지지율이 20% 남짓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놀라운 수치"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의원은 "김영삼 대통령은 갤럽기준으로 6%,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까지 당하면 5% 내외의 지지율로 임기를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194주차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7%p 오른 43.6%로 나타났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 의원은 "전 세계가 놀라워하고 있는 K-방역의 공은 국민"이라면서도 "국민을 믿고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국민과 함께했던 문재인 대통령 공도 적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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