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역 버스정류소 리모델링..스마트환승역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내 혼잡정류소로 손꼽히는 당산역 부근의 버스정류소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환경개선 사업'의 시범 대상지로 선정됐다.
개선되는 환승센터에는 ▲아케이드형 쉘터 조성 ▲환승정류소 승객 대기공간 확장 ▲환승 편의시설과 보행자 이동시설 설치 ▲보행동선 안내와 버스도착정보 알림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내 혼잡정류소로 손꼽히는 당산역 부근의 버스정류소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이며 여의도, 강남권 등으로의 접근성이 높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 13곳의 버스정류소에 45개 노선버스가 집중 운행돼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구는 그동안 수차례의 정류소 현장점검과 서울시와의 합동조사, 이해관계자 면담 등을 진행해 이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환경개선 사업'의 시범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현재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중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개선되는 환승센터에는 ▲아케이드형 쉘터 조성 ▲환승정류소 승객 대기공간 확장 ▲환승 편의시설과 보행자 이동시설 설치 ▲보행동선 안내와 버스도착정보 알림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환승정류소 개선사업에는 국비 30억원, 지방비(서울시·경기도) 70억원 등 총 100억원 내외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