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홍원기 수석코치 신임 감독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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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홍원기 수석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키움은 홍원기 수석코치와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 원에 2년간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원기 신임 감독은 한화에서 프로에 데뷔해 두산과 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2007년에 은퇴했고, 이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을 시작으로 수비코치와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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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홍원기 수석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키움은 홍원기 수석코치와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 원에 2년간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원기 신임 감독은 한화에서 프로에 데뷔해 두산과 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2007년에 은퇴했고, 이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을 시작으로 수비코치와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습니다.
키움은 홍 감독이 12년 동안 구단 코치로 활동하며 선수 육성과 데이터 활용에 우수한 능력을 보여줬고, 선수단 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키움은 고형욱 스카우트 상무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고, 홍원기 신임 감독과 오랜 기간 함께 한 만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65096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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