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마트 프로젝터, 120인치 구현

박재영 2021. 1. 21. 15: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엡손이 별도의 기기 없이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시청할 수 있고 최대 12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한 빔 프로젝터를 출시했다.

21일 한국엡손은 프리미엄 스피커와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를 탑재한 초단초점 프로젝터 'EH-LS300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기본 지원하며 별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OTT 서비스와 게임 등 앱도 바로 구동 가능하다.

이 제품은 최단거리 26cm에서 10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며 최대 120인치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고품질 스피커가 탑재돼 별도로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2.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내장 스피커는 Δ3D 서라운드 사운드 Δ자동 음량 조절 기능 Δ콘서트, 스타디움 모드 등 6개의 사운드 모드와 Δ클리어 보이스 기능 Δ노래방 모드 Δ블루투스 스피커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2만시간까지 광원에 대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레이저 광원이 적용됐으며 250만대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해 낮과 밤 모두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엡손 관계자는 "별도 기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스피커와 스마트 OS를 탑재한 것이 큰 장점인 초단초점 레이저빔 TV"라며 "TV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120인치의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터인 만큼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대화면으로 영화 감상을 원하는 홈시어터족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300만원이며 2월 말까지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하면 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