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올해 첫 실내악 시리즈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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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의 2021년 실내악 시리즈의 첫 번째 연주회가 열린다.
두 번째 곡으로는 낭만 시대를 연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5번 B♭장조, 작품 485'를 연주한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실내악은 연주자와 연주자 사이의 빈 공간을 관객이 함께 채워가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올해는 실내악 시리즈를 통해 KBS교향악단만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과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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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S교향악단의 2021년 실내악 시리즈의 첫 번째 연주회가 열린다.
'비엔나의 새 아침'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IBK쳄버홀 무대에 오른다.
스페인 출신 차세대 마에스트로 안토니오 멘데스가 지휘봉을 잡고, '모차르트'와 '슈베르트'가 십 대에 작곡한 두 작품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 모차르트가 10대 후반에 잘츠부르크의 귀족과 대주교를 위해 작곡한 '현을 위한 세 개의 디베르티멘토 K.136, 137, 138'를 연주한다. 이 곡은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의 세 악장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곡으로는 낭만 시대를 연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5번 B♭장조, 작품 485'를 연주한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19세에 작곡한 곡으로 유쾌한 선율을 자랑한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실내악은 연주자와 연주자 사이의 빈 공간을 관객이 함께 채워가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올해는 실내악 시리즈를 통해 KBS교향악단만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과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두 자리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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