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필승조 출신 라이언 덜, 독립리그팀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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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이 독립리그로 향했다.
미국 독립리그인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은 1월 21일(한국시간) "위니펙 골드아이즈 구단이 라이언 덜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2020시즌을 보낸 덜은 시즌 종료 후 방출됐고 이번에 독립리그로 향하게 됐다.
빅리그를 떠나 독립리그로 무대를 옮긴 덜이 과연 반전 드라마를 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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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덜이 독립리그로 향했다.
미국 독립리그인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은 1월 21일(한국시간) "위니펙 골드아이즈 구단이 라이언 덜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2020시즌을 보낸 덜은 시즌 종료 후 방출됐고 이번에 독립리그로 향하게 됐다.
1989년생 우완 덜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32라운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13경기에 등판해 평범하게 커리어를 시작한 덜은 2016년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렸다. 덜은 2016년 70경기에 등판해 74.1이닝을 투구하며 5승 5패 15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하며 오클랜드 불펜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7시즌부터 성적이 크게 떨어졌고 결국 2019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를 거쳐 토론토에 입단했다. 2019시즌을 토론토에서 마친 덜은 2020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에 도전했지만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됐고 결국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시즌을 모두 보냈다.
덜은 빅리그 5시즌 통산 171경기에 등판해 171.1이닝을 투구했고 8승 9패 42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빅리그를 떠나 독립리그로 무대를 옮긴 덜이 과연 반전 드라마를 쓸지 주목된다.(자료사진=라이언 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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