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방역·공직기강 해이 집중 감찰

천영준 2021. 1.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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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 예방을 위해 공직 감찰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이 방역에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소극 행정과 복무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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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 예방을 위해 공직 감찰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2월 19일까지다. 도는 7개 반 3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도는 방역 지침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관련 법령·수칙·지침·안내 사항 등에 대한 준수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복무 위반과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행위로 인한 감염과 음주운전, 금품수수,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중대 비위는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이 방역에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소극 행정과 복무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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