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박주미, 반전 승부욕..팀 승리 이끌었다
완벽한 비주얼
남다른 '열정'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뽕숭아학당' 박주미가 남다른 열정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박주미가 드라마반으로 합동 수업에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뽕력테스트의 첫 주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프로그램의 애청자였음을 밝히며 뽕력테스트를 위해 '옆집 누나'를 열창했다. 박주미는 가사 하나하나 준비한 흔적들과 함께 완벽한 비주얼로 엔딩 요정까지 완성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박주미는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자 맨발 투혼은 물론 거침없는 텀블링까지 시도하며 반전 승부욕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같은 팀인 성훈, 이찬원과 환상적인 케미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게임에서도 박주미는 톡톡 튀는 센스를 발휘하며 승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소 난해한 동작에도 진지한 자세로 집중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설명으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러한 가운데 박주미는 마지막 뽕반극장 게임에서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완벽한 대사 숙지로 팀원들과 티키타카를 선보인 박주미는 유쾌한 무대로 마무리하며 보는 이들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모든 게임에서 열의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열정을 불태운 박주미는 대중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확인시켰다.
이렇듯 박주미는 의외의 반전 면모로 안방극장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게임에 순식간에 몰입하면서도 해맑은 리액션을 사이사이에 더하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박주미 주연의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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