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3주기

김지은 2021. 1.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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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동생 故(고) 전태수(1984~2018)가 세상을 떠난지 21일로 3년이 됐다.

전태수는 2018년 1월21일 우울증을 앓던 중 사망했다.

당시 고인은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배우로서 복귀를 논의 중이었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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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지난 21일 우울증 치료 중 사망한 배우 하지원의 친동생 故 배우 전태수의 빈소가 22일 오후 서울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2018.01.22.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동생 故(고) 전태수(1984~2018)가 세상을 떠난지 21일로 3년이 됐다.

전태수는 2018년 1월21일 우울증을 앓던 중 사망했다. 향년 34세.

당시 고인은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배우로서 복귀를 논의 중이었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전태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사랑' '사랑하기 좋은날'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원은 동생의 발인을 마친 후 SNS를 통해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추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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