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년 연속 귀농 전국 1위..상주·영주·의성 도시민 유치사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이 16년 연속 귀농 1위를 기록을 세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귀농·귀촌 통계에서 경북의 귀농은 2136가구로 2004년 이후 16년 연속 1위, 귀촌은 3만9229가구로 경기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귀농 1번지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이 16년 연속 귀농 1위를 기록을 세웠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귀농·귀촌 통계에서 경북의 귀농은 2136가구로 2004년 이후 16년 연속 1위, 귀촌은 3만9229가구로 경기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난해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는 전국 10개 시·군 중 상주시, 영주시, 의성군 등 3개 경북 시·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 김천, 경주, 영주, 영양 등 경북 17개 시·군은 농식품부의 올해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춰 정보 제공, 상담·안내, 임시 주거 조성, 농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지원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추가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이 최장 6개월까지 희망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 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통해 농촌 생활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귀농 1번지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친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나'…식당서 성희롱당한 BJ감동란
- 공서영 '연예인·운동선수 셀 수 없을 정도로 대시…2명은 거절 후회'
- 하태경 '김종인 뜻도 '단일화'지만…안철수 '불복 가능성' 의심'
- 이언주 '文비판 고교생 반성문 강요?…여기가 北이고 文은 최고 존엄이냐'
- '몸짱 부부' 권혁모 '코피 난 적도'…박성희 '첫날밤 200% 만족했다'
- [N스타일] 이영애·고현정, '51세'에도 여전한 '극강 동안 비주얼 여신들'
- 5년만에 입국 에이미, 손에 든 에르메스백 덩달아 화제…1600만원?
- 강원래 ''방역대책 꼴등' 표현 사과…정치적 해석 아쉽다'(종합)
- '며느리 삼고싶다' 10대 알바 엉덩이 계속 만진 60대 벌금형
- [N샷] 김동현, 신생아 딸에 우유 주며 꿀 뚝뚝 '우리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