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5억 들여 6월까지 여성회관 리모델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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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예산군 여성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벌인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여성회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여성회관 내에 운영되던 직업상담소는 공사기간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예산읍 산성공원 2길 15)로 임시 이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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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산군 여성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벌인다. 이사업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이자 여성친화도시 선정 2년차 역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여성회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리모델링 후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전산교육장, 미싱교육장, 대강당,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이 마련된다.
특히 기존의 취미·교양 위주의 사회교육을 탈피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직업교육이 중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여성회관 내에 운영되던 직업상담소는 공사기간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예산읍 산성공원 2길 15)로 임시 이전해 운영된다.
여성회관은 지난 1991년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해 여성단체 및 관내 여성들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노후된 시설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산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진정한 여(女),자(子),가(家)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1번지 예산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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