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미네소타, 몸값 낮은 추신수 영입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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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연장 의지를 품고 있는 추신수(39)가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 가능성을 주목해 눈길을 끈다.
폭스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1시즌 미네소타의 좌익수 후보군을 예상하는 칼럼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영입할만한 후보로 추신수를 언급했다.
텍사스와 장기 계약이 종료된 추신수는 현재 FA 시장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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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연장 의지를 품고 있는 추신수(39)가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한 가운데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스포츠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 가능성을 주목해 눈길을 끈다.
폭스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1시즌 미네소타의 좌익수 후보군을 예상하는 칼럼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영입할만한 후보로 추신수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33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소개하면서 미네소타가 비교적 저렴한 몸값으로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추신수가 2년 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타율 0.264, 21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된 경력을 소개했다.
텍사스와 장기 계약이 종료된 추신수는 현재 FA 시장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다.
출루 능력은 여전히 강점으로 평가받지만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로 FA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주전 좌익수로 활약한 에디 로사리오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외야수를 찾을 예정이다.
이 매체는 추신수 외에도 마르셀 오스나, 라이언 브론, 애덤 듀발, 키케 에르난데스 등을 미네소타의 영입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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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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