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펜트하우스' 칼 맞고 죽는 엔딩 몰라, 대본 보고 화났다"('컬투쇼')

장진리 기자 2021. 1.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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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 엔딩을 몰랐다고 했다.

이지아는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배우들에게도 결말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을 맡은 이지아는 남편 주단태(엄기준)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스페셜 DJ 신봉선은 "엔딩을 알았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워낙 비밀리에 진행돼 배우들도 후반부에 알았다. 배우들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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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아. 출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 엔딩을 몰랐다고 했다.이지아는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배우들에게도 결말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을 맡은 이지아는 남편 주단태(엄기준)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스페셜 DJ 신봉선은 "엔딩을 알았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워낙 비밀리에 진행돼 배우들도 후반부에 알았다. 배우들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지아는 "처음에 대본을 받아보고 어떻게 하면 처절하게 죽을 수 있을까 연구를 했다. 보면서 정말 화가 났다"며 "주단태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었다"고 결말을 보고 분노했다고 언급했다.

'펜트하우스'는 2월 19일 시즌2가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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