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운용,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김정호 2021. 1.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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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은 21일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의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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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BK자산운용은 21일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의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기존의 투자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의한 빅 데이터분석을 통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에 의해 투자한다.

켄쇼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및 애플 초창기 창업자 등이 만든 파이낸스 분야의 인공지능 회사다. 켄쇼는 방대한 금융 빅데이터를 켄쇼 고유의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플랫폼으로 분석해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펀드의 1년 성과는 68.28%로 동일유형에서 최상위에 속한다. 공모펀드 시장의 침체기를 고려하면 1000억원 모집은 큰 성과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투자솔루션팀 이사는 "켄쇼에서 발표한 새로운 경제 업종분류 기준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굴해 투자한다"며 "켄쇼의 머신러닝 기술로 애널리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대한 기업분석이 단 몇 분 만에 가능해 300종목 수준의 투자유니버스를 구성할 수 있고 최종 130여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B증권, 광주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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