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자 명부 미작성' 위반 논란 청양군수 "작성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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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출입자 명부작성' 조치 위반 논란과 관련해 21일 "출입명부를 작성했다"며 직접 해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최근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차미숙 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A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핵심 사항 중 하나인 출입 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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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출입자 명부작성’ 조치 위반 논란과 관련해 21일 “출입명부를 작성했다”며 직접 해명했다.
김 군수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5일 정산면 한 음식점에서 군의원 2명과 식사자리를 가졌다”며 “식사 후 함께 참석한 군 의원이 대표로 3명의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먼저 식당을 나왔다. 식당 밖에서 주민들과 마주쳐 인사를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사실은 자신을 흠집내기 위한 것”이라면서 “확인조차 없이 허위보도 내용을 인용해 자신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국민의힘 군의원들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수는 사적으로 지인들과 식사도 못하냐. 그리고 주민들을 만나는데 모른 체하고 지나가야 맞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앞서 한 언론은 최근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차미숙 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A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핵심 사항 중 하나인 출입 명부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들은 19일 '방역지침을 위반한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낸 바 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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