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집 3.0, 합리적 보증금 정책으로 주거 안정 앞장서

파이낸셜뉴스 2021. 1.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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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주거플랫폼 '누구나집 3.0'이 합리적 보증금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비교했을 때도 합리적이라는 평을 얻으면서,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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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주거플랫폼 '누구나집 3.0'이 합리적 보증금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비교했을 때도 합리적이라는 평을 얻으면서,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집 3.0은 누구나 집값의 10%만 있으면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개인이 '누구나집' 협동조합에 가입한 뒤, 입주 전 아파트 최초 공급가의 10%를 지불하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집값의 80%는 누구나 주택보증을 통해 신용등급 상관없이 보증서 담보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임차인이 SGI와 HUG에 보증서 및 보험증서를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처음에 입주하면서 계약하게 되는 10년간의 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10년 후에는 최초 공급가로 분양전환할 수 있고, 계속해서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는 것도 가능한 것.

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차별화된다.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8년 이상 임대 목적으로 취급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입주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보증금은 아파트 최초 공급가의 20~30%다. 또 전월세 전환율은 5.6~6.5% 정도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한다.

누구나집 관계자는 “누구나집은 기업형 임대주택과 달리 임대료,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거주자들의 권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면서 “특히 거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주거복지, 생활 프로그램 및 '시너지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서도 기존의 기업형 임대주택과도 차별화를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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