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박석희 입력 2021. 1.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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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시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3일부터 발효되면서 행정의 중심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전·전환되는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화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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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대내외에 알리자는 목적에서 전개된다. 최 시장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았다.

최 시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3일부터 발효되면서 행정의 중심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전·전환되는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화됐다"라고 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 업무가 이관됨으로써 그야말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게 됐다"라며 "자치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간의 지방자치가 1.0이었다면 앞으로는 2.0시대가 돼, 주민주권 실현에 따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라며"특히 뉴노멀 시대에 시민 중심 자치분권 도약으로,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했다.

최 시장은 다음번 챌린지 동참 인으로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부의장과 이하나 이룸 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을 지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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