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안철수·오세훈·나경원, 박원순 욕하면 승리한다 착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 생각은 부동산 정책과 박원순 시장만 때리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건 초딩 같은 얘기"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야당 후보와 야당의 행보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오직 문재인 부동산 정책 때리기와 박원순 때리기 뿐"이라며 "그것을 이번 선거 쟁점으로 만들고 싶겠지만, 서울시민들은 누가 앞으로 우리 삶을 제대로 보살필 사람이냐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야당 후보와 야당의 행보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오직 문재인 부동산 정책 때리기와 박원순 때리기 뿐”이라며 “그것을 이번 선거 쟁점으로 만들고 싶겠지만, 서울시민들은 누가 앞으로 우리 삶을 제대로 보살필 사람이냐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원은 “후보자 된 사람이 문재인·박원순 욕만 하고 서울시장 되겠다 하면 서울시민이 선택할 리가 없다”며 “준비 안 된 사람이 구(舊)정치적 발상으로 서울시장이 되겠다 하는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철수·오세훈·나경원 세 분은 서울을 위한 환경, 노동, 강남·북 균형 발전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다”며 “토론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혜인인턴기자 understand@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형' 이재용, 법정구속에 정청래 '삼성은 죄를 짓고도 감옥 가면 안 되나'
- '방역 전 세계 꼴등' 발언 사과 강원래 '심려 드려 죄송…정치적 해석 아쉬워'
- 월세만 수만달러…이방카 부부, 마이애미 최고급 아파트 임차
- [주식초고수는 지금]씨아이에스·현대글로비스 사고 현대차·삼성SDI 등 차익 실현
- 제주 카지노서 사라진 146억원, 해외 반출 가능성 수사중
- 트럼프, 전통은 지켰다…바이든에 편지 남겨
- '서울시장 출마' 허경영의 파격공약 '연애수당 月 20만원 준다'
- 12월 역대 최대 아파트 매수…20대도 ‘패닉 바잉’ 합류했나[또 빗나간 정부 예측]
- '불청객' 하객의 보복... '1,000원 축의금' 29장 내고 132만원 어치 식권 받아
- 박지윤♥조수용 카카오 대표, 임신설 이어 출산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