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전교조 "차등 성과급제 폐지하고 균등 지급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청권지부(대전, 세종, 충남, 충북)가 21일 교육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성과급을 균등 지급하고, 차등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충청권지부는 "만약 당장 폐지가 어렵다면 지난해 교육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3~5월경 지급하는 2021년 교원성과급만이라도 최소한 '차등'이 아닌 '균등' 방식을 택해야 마땅하다"고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청권지부(대전, 세종, 충남, 충북)가 21일 교육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성과급을 균등 지급하고, 차등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직사회 성과급, 성과연봉제 폐기를 공약했던 문재인 정부가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있다"면서 "교육공동체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경쟁과 차별이 아닌 나눔과 협력"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교조 충청권지부는 "만약 당장 폐지가 어렵다면 지난해 교육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3~5월경 지급하는 2021년 교원성과급만이라도 최소한 '차등'이 아닌 '균등' 방식을 택해야 마땅하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공직사회 성과급 폐기 약속 이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협력을 근간으로 한 교육 대안 마련도 촉구했다.
전교조 충청권지부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성과급제 폐지 요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친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나'…식당서 성희롱당한 BJ감동란
- 공서영 '연예인·운동선수 셀 수 없을 정도로 대시…2명은 거절 후회'
- 하태경 '김종인 뜻도 '단일화'지만…안철수 '불복 가능성' 의심'
- 이언주 '文비판 고교생 반성문 강요?…여기가 北이고 文은 최고 존엄이냐'
- '몸짱 부부' 권혁모 '코피 난 적도'…박성희 '첫날밤 200% 만족했다'
- [N스타일] 이영애·고현정, '51세'에도 여전한 '극강 동안 비주얼 여신들'
- 5년만에 입국 에이미, 손에 든 에르메스백 덩달아 화제…1600만원?
- 강원래 ''방역대책 꼴등' 표현 사과…정치적 해석 아쉽다'(종합)
- '며느리 삼고싶다' 10대 알바 엉덩이 계속 만진 60대 벌금형
- [N샷] 김동현, 신생아 딸에 우유 주며 꿀 뚝뚝 '우리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