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고준 향해 전기톱 들었다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2021. 1. 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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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제공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과 고준이 한밤중 공동묘지에서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정육점 앞치마와 전기톱으로 중무장한 조여정과 그 앞에 속수무책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고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조여정이 든 전기톱의 무시무시한 칼날이 고준을 향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1일 한밤중 공동묘지에서 남편 한우성(고준 분)을 위협하는 강여주(조여정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밤중 공동묘지에 선 여주의 모습이 담겼다. 여주는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장갑과 정육점 앞치마까지 장착한 모습이다. 여기에 우성과 함께 구입한 무시무시한 전기톱을 든 여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어둠이 깔린 공동묘지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이 예상된다.

여주 앞에는 공포에 떨고 있는 남편 우성이 서 있다. 특히 여주가 든 전기톱의 칼날이 우성을 향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준다. 그동안 여주 몰래 바람을 피웠던 ‘국민 남편’ 우성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주가 우성을 데리고 어둠 속 공동묘지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후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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