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2종, FDA 임상 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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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희귀의약품 2종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
한미약품은 21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신약으로 개발중인 'HM15136'과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인 'HM15912'에 대해 FDA가 임상2상을 승인했다며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M15136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신약으로, 심각한 저혈당 증세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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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21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신약으로 개발중인 'HM15136'과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인 'HM15912'에 대해 FDA가 임상2상을 승인했다며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M15136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신약으로, 심각한 저혈당 증세를 치료한다. 세계 최초로 주1회 투여해도 지속적으로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신약이다.
HM15912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수술로 인해 전체 소장의 60% 이상을 소실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급격한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이다.
월 1회 투여로 영양분 흡수 효율을 높여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두 신약은 FDA 등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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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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