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기업에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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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노사상생 모델인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 4년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근로시간 줄이기,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필수과제와 기업여건에 맞는 선택과제를 선정, 이행할 30개 기업체를 공개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 중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에는 최대 1억원, 50인 미만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와 기업홍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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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노사상생 모델인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 4년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근로시간 줄이기,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필수과제와 기업여건에 맞는 선택과제를 선정, 이행할 30개 기업체를 공개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체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과 30인이상 50인 미만 기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 중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에는 최대 1억원, 50인 미만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와 기업홍보가 지원된다.
참여희망 기업은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순께 발표한다. 4월중에 선정기업 대표자와 노조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사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 2월 중 약속사항 이행평가를 실시, 결과에 따라 '좋은일터' 사업장 인증패와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사업은 대전시만의 차별화한 사업으로 기업내 노동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노사모두 행복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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