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방과후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 개소

윤슬기 입력 2021. 1. 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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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혜화로 3 해아전)을 지난 20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립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호점(필운대로 86, 2층) ▲2호점(세검정로 259, 102호) ▲3호점(혜화로 3 해아전) ▲4호점(지봉로12길 16, 2층)이 관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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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키움센터 3호점 '해아전' 외관. (사진=종로구 제공) 2021.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혜화로 3 해아전)을 지난 20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키움센터 3호점에 '해아전(孩兒殿)'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해아전의 해아는 '아이' '아동'을 뜻하는 한자어다. 전은 궁전을 의미한다. 어린이들이 이곳에서만큼은 주체가 돼 즐겁게 놀고 휴식을 취하며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1층은 주민 주도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참여를 지원하는 온마을 돌봄상담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뒷마당이 자리하고 있다. 2층에는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프로그램실, 3층에는 어린이들이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온돌방 놀이실, 4층은 그물놀이망을 설치한 다락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만 6~12세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온라인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센터와 입소 상담 및 이용료 납부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돌봄서비스 형태는 운영시간 내내 센터에 머무르는 종일돌봄, 원하는 시간대를 정해 센터를 이용하는 시간제 돌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같이 학교 휴교 시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등 세 가지가 있다.

구는 이번에 문을 연 3호점 외에도 집, 학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안전한 공적 돌봄공간 우리동네키움센터 1~4호점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립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호점(필운대로 86, 2층) ▲2호점(세검정로 259, 102호) ▲3호점(혜화로 3 해아전) ▲4호점(지봉로12길 16, 2층)이 관내 위치해 있다. 정원은 20명에서 최대 30명이다. 5호점은 무악동에 3월 개소 예정이다.

관련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우리동네키움포털을 참고하거나 구청 보육지원과 온종일돌봄팀(02-2148-2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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