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송가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MV, 대국민 참여로 제작"

이해정 2021. 1. 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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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독특한 뮤직비디오 제작 방식을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아나운서 최지은과 함께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일구는 "송가인 씨 타이틀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가 대국민 참여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더라"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맞다. 팬분들이 촬영한 영상을 합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다. 팬카페에서 영상 모집을 했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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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송가인이 독특한 뮤직비디오 제작 방식을 밝혔다.

1월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아나운서 최지은과 함께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일구는 "송가인 씨 타이틀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가 대국민 참여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더라"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맞다. 팬분들이 촬영한 영상을 합쳐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다. 팬카페에서 영상 모집을 했다"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일구는 "저랑 최지은 씨도 같이 영상 찍어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가, 최지은의 표정을 보고는 "별로 탐탁지 않아 하는 것 같다. 왜 이렇게 눈가가 파르르 떨리냐"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곡을 따라 부르는 영상을 찍어 응모하면 영상을 토대로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로, 응모는 지난 2일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송가인은 작년 12월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을 발표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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