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임고농협 직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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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는 21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임고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70대 중반의 B씨가 현금 2000만 원을 급히 찾으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딸이 채무보증금을 갚지 않아 자신들이 데리고 있으니 그 돈을 갚으면 풀어주겠다"는 전화에 속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및 홍보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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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경찰서는 21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임고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70대 중반의 B씨가 현금 2000만 원을 급히 찾으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딸이 채무보증금을 갚지 않아 자신들이 데리고 있으니 그 돈을 갚으면 풀어주겠다”는 전화에 속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및 홍보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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