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안심일터 조성 위한 노력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2021. 1.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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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올해도 사업장 내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통한 안심일터 조성에 힘쓴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경마공원 정문


먼저 오는 28일 2021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가 개최된다. 부산경남본부장 및 고객지원처장, 경마처장을 비롯한 11명의 부경본부 관계자와 6명의 자회사 관리자가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매월 발생하는 안전이슈를 공유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한다. 또한 협의회 내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여 도급사업장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는 매월 말 개최된다.

그밖에도 부경본부는 화기작업, 전기작업 등 고위험 작업 대해 외부 공사업체와 내부협력업체 모두에 허가제를 적용하는 안전작업허가제와, 작업현장을 매주 순회점검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위험성평가 및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특별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9년 4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여 위험관리를 더욱 체계화하고 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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