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콘서트' 제작비 미지급 논란.."회피 NO, 빨리 해결할 것" [공식입장]

김나연 기자 2021. 1. 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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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콘서트 기획사 측이 제작비 미지급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미스트롯 효 콘서트'를 주관했던 포켓돌 스튜디오 측이 '백령도 평화무료 콘서트'와 관련, 제작팀(연출, 조연출, 기술팀, 작가, 무대감독, 음향팀, 조명팀, 발전차, 중계팀, 구조물팀, 무대팀, LED팀, VJ팀, 특효팀, 전식팀, 악기팀 등 50여명)에 제작비를 미지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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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콘서트 / 사진=컬쳐팩토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트롯' 콘서트 기획사 측이 제작비 미지급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1일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좋은 취지로 무료 공연을 했는데, 현재 일부 제작비 지급이 원활하게 안 된 상태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연락이 안 된다는 건 사실무근이다. 오늘 아침에도 통화했다"며 "회피할 생각은 절대 없다. 저희도 공연사와 소송 중인 상황이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미스트롯 효 콘서트'를 주관했던 포켓돌 스튜디오 측이 '백령도 평화무료 콘서트'와 관련, 제작팀(연출, 조연출, 기술팀, 작가, 무대감독, 음향팀, 조명팀, 발전차, 중계팀, 구조물팀, 무대팀, LED팀, VJ팀, 특효팀, 전식팀, 악기팀 등 50여명)에 제작비를 미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헤당 콘서트는 문화 소외 지역인 백령도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7월 4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고,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 출신 가수 12명이 참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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