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남, 프로 3년차 'U22' DF 김영욱 영입

윤효용 기자 2021. 1.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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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2000년생 측면 수비수 김영욱을 영입했다.

김영욱은 창원토월중과 천안제일고를 거쳐 2020시즌 제주에 프로 직행으로 입단하며 많은 기대를 받던 2000년생의 젊은 측면 수비수다.

신인이었던 김영욱은 2019시즌 R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시즌 프로 데뷔했다.

2021시즌을 준비하며 U22 쿼터 선수가 추가적으로 필요했던 전남드래곤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제주의 김영욱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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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2000년생 측면 수비수 김영욱을 영입했다.

김영욱은 창원토월중과 천안제일고를 거쳐 2020시즌 제주에 프로 직행으로 입단하며 많은 기대를 받던 2000년생의 젊은 측면 수비수다. 신인이었던 김영욱은 2019시즌 R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시즌 프로 데뷔했다.

김영욱은 빠른 주력과 젊은 패기로 우측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선수다.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탄탄한 기본기로 공격 작업이 원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수 있다. 수비 시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동료와 함께 압박을 하는 플레이가 강점인 김영욱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시즌을 준비하며 U22 쿼터 선수가 추가적으로 필요했던 전남드래곤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제주의 김영욱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제주에서 K리그2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안현범에 가려져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김영욱도 출전 기회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계약 후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김영욱은 "이적이 진행되면서 전남에서 오래 뛰었던 영욱이형(김영욱)이 전남도 승격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팀이고, 전남에서의 훈련과 생활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해줬다. 빠르게 팀에 적응해서 시즌 시작 후 젊은 선수답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짠물수비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가오는 2021시즌 각오를 밝혔다.

#선수 프로필

이름: 김영욱 (金瑛昱/ Kim Yeonguk)

포지션: DF (RB)

생년월일: 2000.03.02

신장/체중: 175cm/63kg

K리그 출전: 1경기

선수경력: 창원토월중 - 천안제일고 - 제주유나이티드(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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