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찰옥수수 신품종 이용 관광상품 개발 추진

송주현 2021. 1.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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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동국대학교가 개발한 찰옥수수 신품종의 독점 특화사업을 통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신품종 찰옥수수는 동국대 이명훈 교수가 미국 하와이대, 국제열대농업연구소, 동국대 등에서 40여 년간 옥수수를 연구해 결실을 맺은 품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뇨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능이 좋은 옥수수를 새로운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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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동국대학교가 개발한 찰옥수수 신품종의 독점 특화사업을 통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신품종 찰옥수수는 동국대 이명훈 교수가 미국 하와이대, 국제열대농업연구소, 동국대 등에서 40여 년간 옥수수를 연구해 결실을 맺은 품종이다.

지난해 식미 테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바 있고 수정이 고르며 찰지고 식미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당도도 20°brix로 높고 칼로리가 낮다.

파주시는 지역특화 사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1차적으로 옥수수 종자 50kg를 공급해 5ha 규모에 파종할 계획이다.

옥수수는 2기작 재배가 가능해, 봄·가을 2회 재배할 수 있다.

옥수수 수확 후 진공포장, 냉동 등 방식으로 가공해 연중상품화하고 지역관광농산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이어트 옥수수인 초당옥수수와 기능성 흑찰계통의 옥수수도 함께 공급해 컬러옥수수를 상품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뇨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효능이 좋은 옥수수를 새로운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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