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코로나 위기가구에 1억5900만원 긴급지원

노동균 2021. 1.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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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및 설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달된 위기가구 긴급지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으로 근로 및 사업소득 급감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억59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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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및 설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전달된 위기가구 긴급지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으로 근로 및 사업소득 급감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억5900만원을 전달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신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부터)이 지난 19일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회는 이와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16개 구·군청을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총 6억원을 전달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산시민의 이웃 사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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