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오세훈 "인턴 시장" vs 나경원 "10년 쉰 분"..신경전 가열
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2021. 1.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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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공개 석상에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행사에서 나 전 의원은 "10년 전 오 전 시장이 그만두고 치른 보궐선거는 우리 당 누가 나와도 힘든 선거였다"며 당시 선거 패배의 책임을 상기시켰다.
이에 앞서 이들은 18일 각각 라디오 인터뷰와 SNS를 통해 "인턴 시장, 초보 시장"(오 전 시장), "10년을 쉬신 분"(나 전 의원) 등 표현을 동원해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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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공개 석상에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행사에서 나 전 의원은 “10년 전 오 전 시장이 그만두고 치른 보궐선거는 우리 당 누가 나와도 힘든 선거였다”며 당시 선거 패배의 책임을 상기시켰다. 이에 오 전 시장은 “따가운 시선의 10년 세월을 겪으며 죄책감도 컸다. 더 큰 책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18일 각각 라디오 인터뷰와 SNS를 통해 “인턴 시장, 초보 시장”(오 전 시장), “10년을 쉬신 분”(나 전 의원) 등 표현을 동원해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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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봉근 기자] kbg1212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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