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일로' 영암군, 설 앞둔 가축시장 휴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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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지역에서 지난 14일부터 21일 오전까지 총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영암군이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에 대해 지난 18일 휴장에 이어 설 명절 대목장 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에도 휴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오는 25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매우 출품을 위해 축산 농가들이 기다리고 있던 대목장으로, 영암축협 및 축산 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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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오는 25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매우 출품을 위해 축산 농가들이 기다리고 있던 대목장으로, 영암축협 및 축산 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영암축협(이맹종 조합장)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읍·면 소재지 및 마을 주변을 대상으로 축협 방역 차량 3대를 이용해 22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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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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