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타·남연우, 최근 결별..3년 공개 열애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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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공개열애 중이던 가수 치타(김은영·31)와 영화감독 겸 연기자 남연우(39)가 결별했다.
지난해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는 치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결별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연우는 OCN '방법' 등에 출연한 이후 단편영화 '생각하는 사람' 등을 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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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바쁜 일정 탓에 소원해져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는 치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야’를 통해서는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결별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타는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진행자로 나서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연우는 OCN ‘방법’ 등에 출연한 이후 단편영화 ‘생각하는 사람’ 등을 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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