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걸' 김채연→김성경 본명으로 활동..HM엔터 전속계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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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레모나' CF로 데뷔한 '레모나 걸' 김성경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도약하기 위해 새둥지를 틀었다.
HM엔터테인먼트는 1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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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99년 '레모나' CF로 데뷔한 '레모나 걸' 김성경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도약하기 위해 새둥지를 틀었다.
HM엔터테인먼트는 1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경은 새 소속사를 만나면서 예명이었던 '김채연'에서 본명인 '김성경'으로 활동하게 된다고도 전했다.
김성경은 99년 데뷔후 CF, 영화,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당시 배두나, 김효진 등과 함께 '루키'로 손꼽혔다.
그후 연기와 파티공간 스타일링 공부 및 사업을 병행하다 2015년 MBC‘여왕의 꽃’을 끝으로 지금까지 공백기를 가졌다.
김성경은 지난 시간동안 살아온 삶 자체가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그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자신있게 소화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백기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연기에 대한 갈증도 많았다는 배우 김성경에게 이번을 계기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배우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HM엔터테인먼트는 이상우, 우희진, 손화령, 박정후, 서동건, 심태영, 박지후, 김민기가 소속되어 있다.(사진=H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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