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혐의' 1심서 '10년 6개월'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서울시청)를 3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37)에게 징역 10년 6개월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조휴옥)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서울시청)를 3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37)에게 징역 10년 6개월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조휴옥)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조재범 전 코치에게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을 제한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가 고등학교 2학년인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전 코치는 재판 기간 내내 성범죄는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해 왔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