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투혼' 별사랑, '다리 부상'도 '한방에 훅'..완벽 무대

2021. 1.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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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를 두고 1:1 데스매치, 별사랑과 김사은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상 투혼을 딛고 별사랑은 붕대를 감고 맨발투혼으로 이수진 ‘한방에 훅’으로 무대를 펼쳤다. 별사랑은 부상이 무색하게 매력적인 저음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날 ‘부상 투혼’이 김사은·성민의 키스 퍼포먼스를 누를 것이다. 이들은 별사랑과의 ‘1대1 데스매치’ 무대에서 화제는 모았지만 끝내 졌다.


별사랑은 독특하게 운동화를 신고 행사를 다녀서 샤라포바를 연상하게 한다고 ‘샤라포바’ 별사랑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글로벌그룹 제이모닝의 멤버이며 화교가수 려화와 ‘투뽕’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의 평가도 무게추는 별사랑에게 기울었다.


장민호는 별사랑에 대해 “저음이면 저음 고음에서 질러주는 것까지 굉장히 만족스러운 무대를 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장윤정은 “다시 본 것 같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이 무대 끝나면 ‘한방에 훅’이 많은 사람들이 집중할 존재감 있는 무대였다. 이 경연으로 톱5에 들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앞서 별사랑은 나훈아의 ‘테스형’을 묵직한 저음에 관능적 춤사위를 곁들인 반전 무대로 꾸며냈고, 팀미션으로 ‘불나방’에서 멋진 퍼포먼스로 월등한 실력을 뽐냈으며 이번 ‘한방에 훅’으로 연예인 판정단 결과 11대 0, 몰표로 이겨 별사랑의 앞으로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4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하고 있으며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6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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