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 징역 10년 6월 선고 [속보]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1. 1.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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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를 상대로 수년간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징역 10년 6월이 선고됐다.
수원지방법원은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가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심석희를 수차례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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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쇼트트랙 선수를 상대로 수년간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징역 10년 6월이 선고됐다.
수원지방법원은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조재범 전 코치에게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7년간 취업을 제한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가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심석희를 수차례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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