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174억원 들여 아동보육정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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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올해 174억8000만원을 들여 아동보육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교육비,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가정위탁 양육비 등을 지원해 개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충북 증평군은 21일 충북원예농협 증평지소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이동식 소독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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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174억8000만원을 들여 아동보육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누리과정교육비,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가정위탁 양육비 등을 지원해 개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어린이집 기능 보강·운영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복지수당과 교육비를 지원한다.
군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24시간 신고와 즉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긴급신고전화(043-836-3391)를 설치했다.
◇증평군, 과수화상병 예방 이동식 소독기구 지원
충북 증평군은 21일 충북원예농협 증평지소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이동식 소독기구를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과수 주요 농작업 도구를 소독하는 소독침지통, 알코올, 소독분무기와 소독도구를 보관·운반할 수 있는 운반함 등이다.
지원 대상은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사과·배 재배농가다.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김장응 충북 증평문화원장은 21일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의 사회적 관심과 운전자 의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연태희 증평단군봉찬회장, 이상호 증평교육을사랑하는모임 회장, 박명숙 증평여성의용소방대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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