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2일 43개 고교 배정 발표..25일 비대면 예비소집

박진환 2021. 1.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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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2일 38개 일반고 및 5개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교 배정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고등학교의 안내에 따라 오는 25일 비대면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학생들은 오는 25~28일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 배정은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정한 학교 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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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는 무작위 전산 추첨 40%는 지리정보시스템 배정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2일 38개 일반고 및 5개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교 배정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43개교, 425학급이며, 자율형 공립고는 충남고, 대전고, 대전여고, 대전송촌고, 대전노은고 등 5개교이다.

모집정원은 정원 내 9420명, 정원 외 139명으로 모두 9559명이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모집 정원의 60%는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40%는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배정한다.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편의를 위해 학부모 개인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정 학교를 안내하며,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학교 배정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출신 중학교에서는 22일 오후 3시부터 배정통지서를 학생들에게 개별 교부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고등학교의 안내에 따라 오는 25일 비대면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예비소집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학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방식(워크쓰루 포함)으로 실시하며, 고등학교 등록 및 입학 절차에 관한 안내 등 고등학교 입학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오는 25~28일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 배정은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정한 학교 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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