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라" 아놀드 슈왈제네거,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유
경예은 입력 2021. 1. 21. 14:50 수정 2021. 1.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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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0일 개인 SNS에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행복했다. 여러분도 가능하다면 저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신청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자동차의 조수석에 앉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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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0일 개인 SNS에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행복했다. 여러분도 가능하다면 저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신청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자동차의 조수석에 앉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백신 접종 후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모두에게 이걸 추천하고 싶다. 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라”고 말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1970년 영화 ‘뉴욕의 헤라클레스’로 데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았다. 올해 73세인 그는 지난해 심장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아놀드 슈왈제네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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