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6명..소규모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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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사이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제에서는 또 다른 5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밀양과 김해 확진자도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1,799명(입원 255명, 퇴원 1,538명, 사망 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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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1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거제 11명, 밀양 3명, 김해 2명이다.
거제 확진자 중 5명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모임으로 확진됐다.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가 거제에 사는 가족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남 순천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에는 거제 확진자 5명을 포함해 17명이 참석해 다른 시·도 확진자를 포함해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해 위반이 확인되면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거제에서는 또 다른 5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 5명은 집에서 요양보호 서비스를 받다가 지난 19일 확진된 1774번의 가족과 요양보호사들이다.
밀양과 김해 확진자도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1,799명(입원 255명, 퇴원 1,538명, 사망 6명)으로 늘어났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오늘 또다시 도내 일가족 5명이 다른 시·도에 사는 부모님을 방문했다가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도민 모두가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고 고단하지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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