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과 10년 인연, 대시했지만 5번 차여"(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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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양준혁은 "이후 예비신부가 싸이월드 방명록에 글을 남겨줘서 연락을 주고받았다. 제가 은퇴식에 초대를 하기도 했다"며 "인연은 10년 정도 됐다"고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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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컬투쇼'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박현선이 삼성 라이온즈 팬이었다. 와이프가 광주 사람이라 보통 타이거즈 팬이어야 하는데 저를 응원해서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활동 당시) 울먹거리면서 나한테 사인을 해 달라고 하는데 매직을 안 가지고 왔더라. 그래서 사인을 못 해 줘서 머릿속에 기억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싸이월드를 통해 재회했다. 양준혁은 "이후 예비신부가 싸이월드 방명록에 글을 남겨줘서 연락을 주고받았다. 제가 은퇴식에 초대를 하기도 했다"며 "인연은 10년 정도 됐다"고 설명됐다.
이를 들은 김요한은 "양준혁이 미화해 얘기해서 그렇지 그간 대시를 했는데 차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양준혁은 "4~5번 정도 차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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