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줌인]선진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베어링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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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의 '베어링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의 운용은 베어링자산운용의 미국과 유럽 등 현지의 투자팀이 채권 발굴과 분석부터 투자, 운용까지 직접 담당한다.
마틴 혼 베어링자산운용 글로벌 공모채권 투자 대표는 "하이일드 채권은 역사적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사이클에 관계없이 매력적인 수익률을 실현해왔다"며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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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익률 9%로 선방
이 펀드는 역외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모 펀드는 지난 2012년 4월 설정된 이래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왔다. 펀드의 운용은 베어링자산운용의 미국과 유럽 등 현지의 투자팀이 채권 발굴과 분석부터 투자, 운용까지 직접 담당한다. 90명 넘는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일드 전담 투자팀이다. 이 같은 풍부한 인적 자원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개별 채권의 펀더멘털을 철저하게 분석하려는 노력은 펀드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1개월 1.72%, 3개월 6.06%, 6개월 9.08%다. 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진국의 경제 타격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 보유 비중(지난해 11월 말 기준)은 에너지 10.60%, 미디어 10.52%, 기초 산업 9.48%, 전자기술 8.44%, 텔레커뮤니케이션 8.16% 등으로 구성됐다. 마틴 혼 베어링자산운용 글로벌 공모채권 투자 대표는 “하이일드 채권은 역사적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사이클에 관계없이 매력적인 수익률을 실현해왔다”며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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