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뽑힌 가장 아름다운 책은?

최윤아 2021. 1. 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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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21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에서 수상작으로 뽑힌 책 10권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FEUILLES⟩(미디어버스, 디자이너 신신) ⟨IN THE SPOTLIGHT⟩(IANNBOOKS, 디자이너 프론트도어-강민정·민경문), ⟨thisisneverthisisneverthat⟩(워크룸 프레스, 디자이너 황석원), ⟨뉴노멀 New Normal⟩(6699press, 디자이너 이재영), ⟨디 에센셜 조지오웰⟩(민음사·디자이너 황일선), ⟨ㅁ⟩(organpress·디자이너 강문식), ⟨모눈 지우개⟩(외밀, 디자이너 전용완), 에세이 시리즈 ⟨시와 산책⟩ ⟨산책과 연애⟩ ⟨연애와술⟩(시간의흐름, 디자이너 나종위), ⟨아리따 글꼴 여정⟩(안그라픽스, 디자이너 김성훈·안마노·박유선·양효정), ⟨혁명노트⟩(알마, 디자이너 안지미) 등 10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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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책 이루는 제반 요소 빼어난 10권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한국 대표로 출품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21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에서 수상작으로 뽑힌 책 10권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FEUILLES⟩(미디어버스, 디자이너 신신) ⟨IN THE SPOTLIGHT⟩(IANNBOOKS, 디자이너 프론트도어-강민정·민경문), ⟨thisisneverthisisneverthat⟩(워크룸 프레스, 디자이너 황석원), ⟨뉴노멀 New Normal⟩(6699press, 디자이너 이재영), ⟨디 에센셜 조지오웰⟩(민음사·디자이너 황일선), ⟨ㅁ⟩(organpress·디자이너 강문식), ⟨모눈 지우개⟩(외밀, 디자이너 전용완), 에세이 시리즈 ⟨시와 산책⟩ ⟨산책과 연애⟩ ⟨연애와술⟩(시간의흐름, 디자이너 나종위), ⟨아리따 글꼴 여정⟩(안그라픽스, 디자이너 김성훈·안마노·박유선·양효정), ⟨혁명노트⟩(알마, 디자이너 안지미) 등 10권이다.

2019∼2020년 국내에서 출간된 아이에스비엔(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등록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지원자 70여명이 도서 137권을 접수했다. 디자인 전문가 문장현, 박연주, 박활성, 진달래, 최슬기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표지뿐 아니라 내지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종이, 인쇄, 제책 등 책을 이루는 제반 요소가 빼어난 도서를 선정했다.

출협은 “아름다움이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되지 않도록 특정 항목에 대한 개별 평가가 아닌 심사위원간 장시간 토론으로 수상작을 선별했다”며 “자세한 심사평은 출협 홈페이지(kpa21.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상작 10권은 국제 책 디자인 공모전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Best Book Design from all over the World)에 한국 대표로 출품되며, 2021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2021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최윤아 기자 a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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