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들고 입국한 에이미..1600만원대 버킨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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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법무부의 강제 추방 조치 기한을 끝내고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입국 당시에 든 명품 가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했다.
에이미가 소지한 가방은 국내에서 1600만 원대에 팔리는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출입국은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에이미의 체류를 허락했지만 그는 지난 2014년 또다시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 말 강제 출국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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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했다. 그는 5년 전인 강제 출국 당시와 같은 코트 차림으로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그의 명품 가방이다. 에이미가 소지한 가방은 국내에서 1600만 원대에 팔리는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어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든 가방으로 불린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입국은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에이미의 체류를 허락했지만 그는 지난 2014년 또다시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 말 강제 출국당했다.
이후 5년간 입국이 금지된 그는 2017년 10월 남동생의 결혼식 당시 일시적으로 체류 허가를 받고 국내에 5일간 머문 바 있다. 이를 제외하고는 중국 광저우에서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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